[FETV=장명희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그레이핍플’이 5월 오픈한 1호점 부산서면점 인기에 힘입어 포항에도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레이핍플 1호점인 부산서면점은 오픈 당시 대비 매출이 40% 이상 상승했고, 일일 방문자 6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카페∙음식점이 즐비한 부산 서면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이번에 오픈한 포항문덕점은 부산서면점과 울산삼산점, 창원상남점에 이어 4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으로, 매장주변에 대규모 주거 단지와 교육시설이 많고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고객 유입 면에서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레이핍플 측은 전했다.
그레이핍플 포항문덕점은 브랜드 컬러를 담은 그린을 활용해 활기차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리면서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 우드,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외부 간판에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들어간 그린 네온과 따뜻한 느낌의 가구 등의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도심 속 편안한 공간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또한 고소함이 매력적인 그레이라떼, 버터크림라떼, 피스타치오라떼 시그니처음료 3종을 포함한 논커피, 에이드, 블랜디드 등 다양한 음료 라인업과 우유크림, 얼그레이, 레몬, 베이컨크림치즈 등 도넛 10종을 판매한다.
해당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아메리카노 및 그레이라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텀블러, 머그컵, 키링 등 오직 그레이핍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도 판매 중이다.
그레이핍플 관계자는 ‘그레이핍플은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공간을 통해 그레이핍플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들과의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하며, 여러 지역에서 고객들을 만나기 위한 매장 확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